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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EI / BI)

이벤트 아이덴티티 (EI)

변형과 우연의 미학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이벤트 아이덴티티(EI)는 주제인 ‘땅이 만든다 Earth Makes’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 시스템입니다.

새롭게 개발된 이번 EI는 도자를 단순한 공예품이 아닌, 땅에서 시작되어 문화와 기술, 미래를 연결하는 물질로 바라보는 비엔날레의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도자는 흙과 물, 불과 시간의 작용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이번 EI는 이러한 물질의 변화 과정과 생성의 에너지를 시각 언어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 변형과 우연의 미학

    유동적으로 변형되는 타이포그래피는 가마 속에서 수축하고 뒤틀리며 변화하는 도자의 특성을 표현합니다. 글자의 굵기와 형태는 소성 전후 흙의 변화처럼 일정하게 고정되지 않고, 살아 있는 물질의 움직임을 드러냅니다.

  • 지구적 순환의 기호

    반복적으로 사용된 선은 흙의 층위와 시간의 축적, 가마 속 열기의 흐름과 순환을 나타냅니다. 계단형 구조는 지층과 전통 가마의 형태를 연상시키며, 방향성을 가진 선과 화살표는 에너지의 이동, 연결, 변화를 시각화합니다.

  • 지구적 순환의 기호

    포스터 속 손의 세 방향은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에서 착안한 요소로, 서로 다른 힘이 만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원리를 상징합니다. 이는 흙, 불, 인간의 감각과 기술이 만나 도자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연결되며, 동시에 이천·광주·여주 세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비엔날레의 장소성을 나타냅니다.


    손에 쥔 지구는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모습이 아니라, 인간과 지구가 서로 연결되고 공존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를 상징합니다. 눈 속의 지구는 도자를 하나의 공예품을 넘어, 지구의 시간과 환경, 인간의 삶과 미래를 비추는 매개로 바라보는 시선을 의미합니다. 로켓 이미지는 도자가 전통적 재료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의 예술과 기술, 상상력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BI)

Symbol Mark

심볼마크는 경기도자비엔날레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핵심이 되며 모든 영역에 적용됩니다.
간결하지만 의미심장하게 디자인 된 심볼마크는
커뮤니케이션의 대상에게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아이덴티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심볼마크는 로고타입과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심볼마크와 로고타입을 분리해서
사용하거나 심볼마크만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심볼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