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2026년까지 총 13회에 걸쳐 개최된 경기도자비엔날레(GCB2026) 국제공모전은 매회 70여 개국 약 1,5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도자 공모전입니다. 금년도 국제공모전에는 77개국에서 1,050명의 작가가 1,397점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1차 온라인 이미지 비공개 심사를 통해 59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어 오는 7월에 진행될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15점의 주요 수상작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동시대 도자예술의 확장성과 시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미술시장 연계 특별전입니다. 본 전시는 도자공예를 ‘생활 공예’에서 ‘동시대 미술’로 확장하고, ㈜디자인하우스와의 협업을 통해 미술관의 도자 전문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미술시장 유통과 연계되는 시장 진입 구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전시는 ‘한국 도자, 그러나 낯선 한국 도자’를 주제로, 토기·고려 흑자·철화 백자·분청 등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장르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청자·백자 중심의 인식을 확장하고 한국도자의 다양성과 동시대적 해석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또한 현대 도예작가 5~6인의 작품 약 60~100점을 미술관과 ㈜디자인하우스 지우헌에 이원적으로 배치하여 감상과 구매가 연결되는 전시 구조를 구현하고,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국 도자의 인식 확장과 대중성 확보를 도모합니다.